'첫 내한' 아만다 사이프리드, 韓팬 생일축하에 감동

안이슬 기자  |  2013.12.03 17:20
아만다 사이프리드/사진=홍봉진 기자 아만다 사이프리드/사진=홍봉진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한국을 찾았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이번 내한은 그가 모델로 활동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 프로모션을 위한 것.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아이보리 빛 코드에 검은색 스키니 팬츠를 매치한 수수한 차림으로 게이트를 나섰다.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조합이지만 체크무늬 스카프와 가방이 포인트가 됐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이날 생일을 맞은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위해 각종 선물과 편지 등을 준비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한복을 입은 아이들이 건넨 꽃다발과 팬들이 준비한 카드 등에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등 팬서비스를 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오는 4일 오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뷰티 프로그램 녹화, 매장 방문, 자선 파티, 화보촬영 등 2박 3일 동안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맘마미아' '레터스 투 줄리엣' '레미제라블' 등을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사진=홍봉진 기자 아만다 사이프리드/사진=홍봉진 기자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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