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훈 "가수와 피겨 선수 병행..행복하다"

이지현 기자  |  2013.12.06 09:04
신지훈 / 사진제공= 큐브DC 신지훈 / 사진제공= 큐브DC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출신 가수 신지훈이 활동 소감을 밝혔다.

신지훈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방송 현장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떨리지만 행복하다"고 말했다.

신지훈은 "가수로 활동하고 있어서 행복하다"며 "이번 주에 활동을 마감해 아쉽긴 하지만, 다시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 대회에 나갈 예정이라 바쁜 나날을 보낼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가끔 '왜 두 가지를 다 하려고 욕심을 부리느냐'는 말도 듣는데, 두 가지 모두 좋아하기 때문"이라며 "행복의 50%를 포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웃음 지었다.

한편 신지훈은 지난 10월 16일 데뷔 싱글 '라이트 데어(Right There)' 발표에 이어 지난 달 22일에는 두 번째 싱글 '아프고 아프다'를 선보였다.

신지훈은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아프고 아프다' 활동을 마무리 짓고 연말에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다시 가수로서 컴백한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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