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이기광 "이다인과 키스신 자극적이라 걱정"

이경호 기자  |  2013.12.17 15:22
\'스무살\'의 이기광 /사진=이기범 기자 '스무살'의 이기광 /사진=이기범 기자


비스트의 이기광이 연기자 이다인과의 키스신 소감에 대해 "자극적으로 나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기광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CGV에서 열린 CJ E&M UHD(Ultra HD) 드라마 '스무살'(극본 김윤주 이상희·연출 황준혁·제작 메르센 엔터테인먼트)의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이다인과 키스신을 묻는 소감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기광은 이 자리에서 "이 드라마 통해 처음으로 키스신을 찍었다"며 "(키스신) 안 해봐서 되게 어색하고 떨렸다. 긴장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그는 이다인과의 키스신을 직접 본 소감에 대해 "키스신을 한 번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자극적으로 나와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이어 이다인은 "촬영하기 전에는 긴장도 많이 하고 떨렸다"며 "촬영 할 때는 떨리지 않았다. NG도 없이 수월하게 찍었다"고 전했다.

한편 '스무살'은 어느 날 김혜림(이다인 분) 앞에 나타난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기광 분)의 비밀 연애담을 담은 4부작(회당 20분) 드라마다.


오는 19일 오전 11시 카카오페이지, 유튜브, 티빙을 통해 1,2화가 공개된다. 이어 오는 23일과 26일에 3화와 4화가 카카오페이지에서만 공개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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