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新부부 장우영·박세영, 기대만발 결혼생활

이경호 기자  |  2014.01.11 17:53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그룹 2PM 멤버 장우영과 배우 박세영이 가상부부로 결혼 생활을 하게 되자 한껏 기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새 가상부부가 장우영과 박세영이 가상부부로 생활하게 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우영과 박세영은 서로를 만나기 전 각자 연애 스타일을 밝히며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장우영은 "오늘부터 제가 결혼하게 됐다.알콩달콩 예쁜 사랑 하고 싶다"며 "사랑하는 여자친구한테는 부산 사나이의 차가움이 없어지더라. 애교가 되게 많다"고 말했다.

그는 "청순한 여성 스타일이 좋다"며 "내가 니 책임질게"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박세영은 "좀 남자같고 너무 털털하다 못해 남자 같다는 얘길 많이 듣는다"며 자신이 연애 스타일을 전했다.

이어 "넓은 마음으로 저를 포용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며 "피부가 저보다 까맸으면 좋겠어요. 멋있는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어요"라고 가상 남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로 상반된 연애 스타일일을 가진 두 사람은 특별한 첫 만남을 준비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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