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전 검사는 '해결사 검사' 아닌 바보 검사"

라효진 인턴기자  |  2014.01.28 10:41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에이미가 '해결사 검사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인 전 검사에 대해 털어놨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측과 인터뷰를 진행한 에이미는 연인 전 검사에게 붙은 '해결사 검사'라는 수식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에이미는 "가장 큰 힘이 되어줬던 전 검사에게 붙은 '해결사 검사'라는 수식을 본 심정이 어땠냐"는 질문에 "(전 검사는)순진하고 곱고, 순수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에이미는 "해결사보다는 너무 착해서 바보 검사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에이미는 "관련 병원 원장으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한 여성이 전 검사를 협박해 왔다"며 사건 조사 중 밝혀진 또 다른 진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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