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박기웅, 아파트 화재 신고에 당황.."우리집인데"

김태경 인턴기자  |  2014.01.28 23:48
/ 사진=방송화면 캡처 / 사진=방송화면 캡처


'심장' 박기웅이 화재 발생지가 자신이 사는 아파트인 것을 알자 기겁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강남 소방서에 발령받은 박기웅은 아파트 화재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

화재 발생지로 이동하던 중 박기웅은 화재가 난 곳이 자신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라는 사실을 알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놀란 박기웅은 차가 막히자 언성을 높여가며 지름길을 일러주었다. 그런데 이 화재 신고는 박기웅을 위한 몰래카메라였던 것.

강남 소방서는 소받차에게 길을 양보하지 않는 시민들을 위해 현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신의 집에 불이났다고 가정하고 직접 출동해보는 체험이다.

몰카라는 사실을 알자 박기웅은 안도했고 길을 비켜주지 않았던 차량들을 언급하며 분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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