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측 "'런닝맨' 호주특집 제안..스케줄 조율중"

최보란 기자  |  2014.02.07 11:06
비 / 사진= 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비 / 사진= 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가수 비가 '런닝맨' 호주 특집에 출연할 전망이다.

7일 비 측에 따르면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제작진으로부터 호주 특집 출연 제안을 받고 이에 대해 논의 중이다.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비가 '런닝맨' 측의 섭외를 받았다"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고 현재 스케줄을 조율하며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런닝맨' 조효진 PD는 앞서 "호주로 촬영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히며 "아직 촬영 시기 등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며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호주 촬영 추진 배경에 대해서 "호주 관광청의 초청도 있었고 새로운 그림을 담아보고자 하는 생각에서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런닝맨'은 앞서 태국, 마카오, 베트남 등 해외 특집을 진행한 적이 있으나, 아시아권을 벗어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비를 비롯한 화려한 게스트의 합류도 기대를 자극한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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