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예원, '호텔킹' 캐스팅..연기열정 잇는다

최보란 기자  |  2014.02.12 18:15
쥬얼리 예원 / 사진=이기범 기자 쥬얼리 예원 / 사진=이기범 기자


걸그룹 쥬얼리 멤버 김예원이 '호텔킹'으로 연기활동을 이어간다.

12일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스타뉴스에 "김예원이 오는 3월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김예원은 현재 방송중인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여주인공 오지영(이연희 분)의 친한 동생이자 엘리베이터걸 이영선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호텔킹' 캐스팅으로 '미스코리아'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킹'은 어머니와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한을 품은 차재완의 이야기. 드라마 '신들의 만찬'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가 극본을, '오늘만 같아라'를 연출한 김대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남자주인공으로 이동욱이 출연할 예정이며, 이다해가 여주인공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