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우희, 공포영화 '터널' 합류..스크린 데뷔

길혜성 기자  |  2014.02.24 07:58
우희 /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우희 /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6인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 우희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24일 오전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희는 최근 3D 공포영화 '터널' 출연을 확정짓고 스크린에 첫 도전을 결정했다.


우희가 출연할 '터널 3D'는 폐탄광 지역을 개발해 만든 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간 20대 남녀들이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는 청춘 호러 스릴러 영화다. 우희는 리조트 주인의 딸이자 철부지 상속녀인 혜영 역을 연기한다.

우희는 "훌륭한 감독님과 스태프, 좋은 선배님들과 첫 영화를 함께할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이라며 "혜영의 매력을 살리고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희는 지난해 주호민 작가의 웹툰 '무한동력'을 원작으로 한 SNS 드라마 '무한동력'에서 고3 수험생 한수자 역할을 맡아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tvN '응답하라 1994'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영화 '터널 3D'는 올 여름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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