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버넷, 브아솔 소속사와 亞매니지먼트 계약

윤성열 기자  |  2014.03.12 09:57
제프 버넷 / 사진=산타뮤직 제프 버넷 / 사진=산타뮤직


세계적인 R&B 뮤지션 제프 버넷이 국내 보컬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영준 나얼 정엽 성훈)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산타뮤직은 최근 제프버넷과 아시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산타뮤직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 아이 투 아이, 수상한 커튼, 에코브릿지, 김거지 등이 소속된 가수 전문 매니지먼트회사로, 향후 제프 버넷의 아시아시장 음원 라이센스를 비롯해 토털 매니지먼트를 직접 맡게 됐다.

산타뮤직 관계자는 "제프 버넷이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싱어송라이터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타뮤직의 성향과도 딱 맞아 떨어진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제프 버넷은 'Call You Mine' 'If You Wonder' 'Cool Girls'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R&B 뮤지션이다. 지난 2012년 데뷔 앨범 'The Gentleman Approach'를 발매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그간 세 차례의 내한 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났다.

산타뮤직 관계자는 "제프 버넷의 계약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해외 싱어송라이터들과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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