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이승환이 오랜 공백기에 따른 인지도 저하 현상에 대해 재치 있게 밝혔다.
27일 KBS에 따르면 이승환은 지난 25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공백기동안 TV 활동을 하지 않아 어린 친구들이 이승환을 잘 모르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를 이수만으로 알고 있는 어린 친구들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밤 12시 20분 방송.
한편 이승환은 4년 만에 11집 앨범 'FALL TO FLY 前'을 발표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