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현무 트위터
방송인 전현무가 반려견 또또를 향한 시청자의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전현무는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혼자 산다' 우리 집 강아지 또또 많이들 예뻐해 주시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전현무는 자다가 일어난 모습으로 또또와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또또는 방 안에 가만히 있는 가하면 차 안에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또또를 공개했다. 또또는 작고 앙증맞은 이미지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현무는 또또와 함께 동물 병원을 찾았고 유선종양(유방암)일 수 있어 빠른 검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그는 "상상도 못했다. 또또에게 너무 미안했다"면서 "말로만 가족이라고 했지,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안 챙겼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shiniv77@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