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강우, 이시영/사진=스타뉴스
KBS 2TV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연출 홍석구)팀이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예능으로 먼저 시청자와 만난다.
방송 관계자는 1일 오전 스타뉴스에 "'골든크로스'의 김강우, 이시영이 지난달 29일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녹화에 참여했다"라며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오랜 만에 '해투3'에 출연하는 것으로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는 김강우, 이시영 외에도 한은정, 엄기준이 참여했다. 이들은 호흡부터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동안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김강우는 녹화 당시 의외의 모습으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김강우는 지난 2009년 출연 이후 5년 만에 '해투3'에 출연한다. 이시영과 엄기준은 지난 2010년 출연 이후 4년 만에 '해투3' 나들이를 한다. 한은정은 지난해 11월28일 방송분 이후 4개월 만이다. 당시 한은정은 뻣뻣 댄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해투3'의 '골든 크로스' 편은 오는 3일 방송된다.
김성희 기자 shiniv77@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