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 떠난 수목극, '쓰데' 시청률 1위 등극..11.3%

이지현 기자  |  2014.04.10 07:06
/ 사진출처=SBS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캡처 / 사진출처=SBS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캡처


SBS '쓰리데이즈'가 수목극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쓰리데이즈'는 11.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11.9%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동시간대 방송한 드라마 MBC '앙큼한 돌싱녀'(8.2%), KBS 2TV '골든크로스'(5.7%)와 비교하면 단연 선두다.

그간 '쓰리데이즈'는 KBS 2TV '감격시대'와 시청률로 박빙의 승부를 벌여왔고 '감격시대'는 지난 3일 종영 방송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에 '감격시대'가 떠난 시청률 1위 자리를 '쓰리데이즈'가 채우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행보를 이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쓰리데이즈'에서는 신규진(윤제문 분)이 끝내 김도진(최원영 분)에게 살해를 당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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