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지니 주간차트 점령..'200%' 1위·'얼음들' 3위

이지현 기자  |  2014.04.15 15:17
악동뮤지션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악동뮤지션 / 사진=YG엔터테인먼트


남매 듀엣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의 데뷔앨범 '플레이(PLAY)'가 지니 주간차트를 휩쓸었다.

15일 KT뮤직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음악사이트 지니의 4월 2주차(4월7일~4월13일) 주간차트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악동뮤지션의 정규 1집 '플레이'의 더블 타이틀곡 중 '200%'가 1위를, '얼음들'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앨범 수록곡 중 '기브 러브(Give Love)'는 4위, '지하철에서'가 6위, '인공잔디'가 7위, '작은별'이 10위에 각각 랭크되는 등 악동뮤지션은 데뷔앨범으로 주간차트 톱10에 무려 6곡을 올려놨다.

지니 관계자는 "악동뮤지션이 앨범 발매 후 현재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며 "신선한 가사와 통통 튀는 멜로디가 봄이라는 계절과 잘 어울려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악동뮤지션 외 다른 가수들 역시 지니 주간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아이유의 지원 사격을 받은 그룹 하이포의 '봄 사랑 벚꽃 말고'가 2위, 윤민수와 신용재가 부른 '인연'이 5위, 박효신의 신곡 '야생화'가 8위,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Mr. Chu)'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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