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세월호 침몰 안타깝다".. 삼성重 해상크레인 급파

[진도 여객선 침몰]

권보림 인턴기자  |  2014.04.18 09:24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 사진=뉴스1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 사진=뉴스1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17일 오후 96일 만에 귀국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입국장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보고받은 뒤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침몰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 인양을 위해 16일 오후 8시30분 거제조선소에서 해상크레인 '삼성 2호'를 급파했다. 3600t 규모의 삼성 2호는 3350t 무게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인은 18일 오후 4시쯤 세월호 사고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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