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본 "3등 항해사, 맹골수로 첫 운항 중 사고"

[진도 여객선 침몰]

문완식 기자  |  2014.04.19 15:55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침몰 당시 세월호를 운항 중이었던 3등 항해사 박모(25, 여)가 맹골수로를 첫 운항하다 사고를 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합동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 세월호 3등 항해사 박씨, 세월호 조타수 조모(55)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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