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료헤이, '조선총잡이' 합류..이준기 돕는다

이경호 기자  |  2014.04.23 11:15
배우 오타니 료헤이 /사진=스타뉴스 배우 오타니 료헤이 /사진=스타뉴스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에 합류한다.

23일 오전 '조선 총잡이' 관계자에 따르면 오타니 료헤이가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제작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에 캐스팅 됐다.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 박윤강(이준기 분)이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렸다.

오타니 료헤이는 '조선 총잡이'에서 일본 무사 가네마루 역을 맡았다. 가네마루는 박윤강이 민중의 영웅이 되는 과정을 돕는 인물이다. 베일에 싸인 인물이지만 극 전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타니 료헤이는 지난해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출연 이후 1년 만에 안방복귀다. '구가이 서'에서 닌자 역할로 활약했던 오타니 료헤이는 '조선 총잡이'에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이준기, 남상미, 한주완, 전혜빈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골든 크로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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