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루이비통 황태자 득남

조나연 인턴기자  |  2014.05.13 10:26
사진=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인스타그램 사진=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톱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4번째 아이를 출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러시아의 인형 같은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루이비통 황태자 득남"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서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지난 2일 새벽 2시 55분에 체중 4.7 ㎏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고 알려졌다.

출산한 아기의 이름은 맥심으로 아기 아빠는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 그룹 회장의 장남이며 그룹이사인 앙투완 아르노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의 출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 닮아 아기가 예쁠 것 같다" "벌써 4번째 아이인데, 동안은 여전하네"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러시아 빈민가 출신으로 10대 때 과일장사를 하던 중 캐스팅 돼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의 뮤즈로 선정, 톱모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 영국 귀족 집안의 저스트 포트만을 만나 결혼하고, 이혼 후 루이뷔통 그룹의 앙투완 아르노와 교제하는 등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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