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가족과 함께 유럽 출국..여행 중 칸 방문

안이슬 기자  |  2014.05.19 13:52
배우 유준상/사진=최부석 기자 배우 유준상/사진=최부석 기자


배우 유준상이 가족과 함께 유럽으로 떠났다.

유준상은 19일 아내 홍은희, 아들 유동우, 유민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준상의 출국은 가족과 함께하는 유럽 여행과 칸국제영화제 참석 때문. 당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을 모두 마친 후 가족과 유럽여행을 다녀올 계획이었던 '프랑켄슈타인' 마지막 공연 바로 이튿날인 19일 가족과 함께 여행길에 올랐다.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만큼 유준상의 출국은 조용히 이루어졌다. '표적'의 김성령이 취재진 카메라 앞에 섰지만 유준상은 개인적으로 출국 수속을 밟고, 출국장으로 향했다.


출연작인 '표적'이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유준상은 여행 일정 중 프랑스 칸에 방문해 '표적' 팀에 합류할 예정. 유준상은 영화제 일정을 포함해 2주 정도 유럽 각국을 여행할 계획이다.

한편 유준상은 '표적'에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여훈(류승룡 분)과 납치된 아내를 구하려다 그와 동행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분)을 집요하게 쫓는 광역수사대 송반장 역으로 출연해 광기어린 연기를 선보였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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