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안판석PD, 백상예술대상 TV연출상 수상

안이슬 기자  |  2014.05.27 20:04
사진=\'밀회\' 포스터 사진='밀회' 포스터


JTBC 드라마 '밀회'가 제50회 백상예술대상 TV 연출상을 수상했다.

'밀회'의 안판석 PD는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 연출상을 받았다.


'밀회'는 성공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 분)과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 분)의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 피아노라는 소재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와 재단 내의 권력 싸움을 밀도 있게 그렸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TV 연출상 부문에는 KBS 2TV '굿 닥터'의 기민수 PD,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PD, tvN '응답하라 1994'의 신원호 PD,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조수원 PD가 후보에 올랐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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