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준우·준서, 악동뮤지션 만났다..'댄스 삼매경'

김영진 기자  |  2014.06.01 13:23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준우-준서 형제가 춤꾼으로 거듭난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다섯 가족들이 각자의 소중한 것을 돌아보는 '너는 내 운명' 편이 방송된다.

이날 장현성의 자녀 장준우 장준서 형제는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의 연습실을 찾아갔다. 평소 악동뮤지션의 팬이었던 준우와 준서는 설렘이 가득한 표정으로 악동뮤지션의 히트곡인 '200%'의 안무 연습 모습을 지켜봤다.

그러던 중 악동뮤지션의 찬혁은 준우의 손을 잡아끌며 함께 춤을 추길 권했고, 준우와 준서는 부끄러움에 소리를 지르며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음악이 나오고, 댄스가 시작되자 준우 준서 형제는 기다렸다는 듯 흥겹게 어울려 아빠 장현성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했다. 장현성은 "나도 욕심나는데?"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댄스에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진 기자 mur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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