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 BBNews
미국의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자신의 집에서 값비싼 보석 및 차 등의 재산을 도둑맞았다.
2일 미국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ETonline은 지난 30일 다시 한 번 마일리 사이러스가 투어 공연으로 해외에 있는 동안 집에 도둑이 들어 재산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도난 사건으로 마일리 사이러스는 약 10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보석, 2014년형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약 10만 2000 달러, 한화 약 1억 5000 만원)를 잃게 됐다.
또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 경찰국(LAPD) 당국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집에 침입한 남·녀 한 쌍의 용의자를 추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마일리 사이러스는 자신의 집을 도둑맞아 상당한 금액의 재산을 잃은 바 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2월 캐나다에서 시작한 월드투어를 22일까지 계속 진행하고, 8월 북미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나연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