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나] '선제골' 괴체, 가나전 'MOM' 선정

[2014 브라질 월드컵]

김우종 기자  |  2014.06.22 05:57
마리오 괴체. /AFPBBNews=뉴스1 마리오 괴체. /AFPBBNews=뉴스1


마리오 괴체(22,바이에른 뮌헨)가 독일-가나전 '경기 최우수 선수(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독일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탈레자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가나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G조(독일-가나-미국-포르투갈) 조별 예선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포르투갈과의 1차전에서 4-0 완승을 거둔 독일은 1승1무(승점 4점)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날 마리오 괴체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활발한 활동량을 선보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후반 6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토마스 뮐러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괴체는 후반 24분 클로제 대신 교체 아웃되며 이날 자신의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가 끝난 후 국제축구연맹(FIFA)은 괴체를 'MOM'으로 선정하며 그의 활약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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