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전 ★응원릴레이] 아이돌가수들 "희망有..기적믿는다"(종합)

[2014 브라질 월드컵]

길혜성 윤성열 이지현 기자  |  2014.06.27 04:00
샤이니 비스트 에이핑크 걸스데이(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 스타뉴스 샤이니 비스트 에이핑크 걸스데이(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 스타뉴스


아이돌 가수들이 태극전사들의 2014 브라질 월드컵 벨기에 전 승리를 이구동성으로 간절히 바랐다.

현재까지 1무 1패를 기록 중인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벨기에와 H조 조별예선 3차전을 갖는다.


남자 아이돌그룹들은 한국 대 벨기에 전을 앞둔 26일 스타뉴스에 태극전사들의 선전과 승리를 바라는 메시지를 동시에 전했다.

비스트(윤두준 장현승 용준형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의 윤두준은 "벨기에 전에서 우리 선수들 모두 최상의 컨디션에서 기억에 남을 멋진 승부 펼치실 거라 믿고 기원합니다"며 "태극전사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비스트의 이기광도 "선수 분들 모두 다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승부 기대해봅니다"며 "지구 반대편에서 목청 터져라 응원하며 시원한 골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며 태극전사에 힘을 불어넣었다.

샤이니(종현 민호 키 온유 태민)의 민호는 "아직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 보여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민호는 "후회 없는 월드컵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라며 "대한민국 파이팅! 기적을 믿습니다"라고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틴탑(캡 니엘 리키 엘조 창조 천지)은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인 만큼 지난 경기는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끝까지 열심히 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라고 밝혔다. 틴탑은 "후반전 극적으로 1 대 0 한국팀이 승리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빅스(레오 홍빈 엔 켄 라비 혁)는 "우리 태극전사들의 파워를 기대합니다"라며 "온 국민들처럼 저희 빅스도 한마음으로 응원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백퍼센트(혁진 록현 찬용 민우 종환 창범)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끝까지 파이팅입니다"라며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멋있게 두골을 득점해주세요"라고 밝혔다. 백퍼센트는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라며 "2 대 1 한국 승리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갓세븐(제이비 마크 주니어 잭슨 영재 뱀뱀 유겸)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라며 "16강 진출을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멤버 유겸은 "멋진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씨클라운(룸 시우 레이 강준 티케이 마루)은 "선수들 다치지 않고 무사히 경기 마쳤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태극전사 파이팅"이라고 힘차게 외쳤다.

걸그룹들 역시 태극전사들의 벨기에 전 승리를 열렬히 바랐다.

걸스데이(소진 혜리 유리 민아)의 리더 소진은 "태극전사 여러분 끝까지 믿고 응원합니다"라며 "사랑해요"라고 전했고, 유라는 "오빠들 유라가 팍팍 기를 넣어드릴게요"라며 한국팀을 응원했다.

걸스데이의 민아는 "오빠들 응원합니다"라며 "다치지 마시고 파이팅 하셔서 꼭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라고 말했고, 막내 혜리는 "태극전사 오빠들 오늘도 걸스데이가 응원 할게요"라며 "2 대 1로 당연히 이기죠"라며 한국팀에 믿음을 드러냈다.

에이핑크(김남주 손나은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오하영)는 "이번 월드컵 이제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마지막 경기이니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어 주세요"라며 "물론 다치지 마시고,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세요"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타히티(지수 아리 미소 민재 제리)는 "이제 16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 벨기에 전이 남았는데 편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세요"라며 "우리 선수들 부담 갖지 마시고 늘 뒤에 붉은 악마가 응원하고 있다는 것 명심 또 명심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베리굿(태하 수빈 이라 고운 나연)의 나연은 "태극전사 분들 이번에도 멋있게 골 넣어 주실 거죠? 믿습니다"라고 밝혔고, 동료 멤버 이라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 좋은 기운 받아 승리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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