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굿럭' 26일 '엠카' 1위..가요프로 첫 정상

길혜성 기자  |  2014.06.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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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남자 아이돌그룹 비스트(윤두준 장현승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신곡 '굿럭'으로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 첫 1위에 올랐다.


27일 Mnet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비스트가 지난 16일 발표한 미니 6집 타이틀곡 '굿럭'은 26일 방송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 엠 카운트다운'은 올 상반기 특집으로 꾸며져 평소와 달리 1위를 직접 발표하지 않았고, 이에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비스트의 '굿럭'이 정상을 거머쥐었음을 알렸다.

이로써 비스트는 '굿럭'으로 '엠 카운트다운'을 포함, 케이블 및 지상파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비스트의 '굿럭'은 서정적 분위기의 댄스곡이다.


비스트는 27일 오후 생방송될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굿럭' 무대를 재차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비스트는 미니 6집 정식 발매에 앞서 선 공개한 발라드곡 '이젠 아니야'로 지난 21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품에 안았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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