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JYJ·빅뱅·씨엔블루·엑소..인천AG 개회식 '총출동'

이지현 기자  |  2014.07.01 08:48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싸이 빅뱅 씨엔블루 / 사진=스타뉴스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싸이 빅뱅 씨엔블루 / 사진=스타뉴스


월드스타 싸이를 비롯해 다수의 가수들이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에 총출동한다.

1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 그룹 JYJ, 빅뱅, 엑소, 씨엔블루 등 인기 스타들이 오는 9월 19일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아직 대부분 가수들이 무대 연출, 곡 선정 등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며 "합동 무대는 전해진 것이 없고 개별 무대로 개회식의 열기를 달굴 예정"이라고 밝혔다.

JYJ(위)와 엑소 / 사진=스타뉴스 JYJ(위)와 엑소 / 사진=스타뉴스


특히 이번 개회식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출신인 JYJ와 현재 SM에 소속된 엑소의 만남이 남다른 의미가 있다. JYJ가 지난 2009년 SM에 대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받은 후 SM 소속 가수와 공식적으로 같은 무대에 오르는 것이 수년 만이기 때문이다. 이에 두 그룹이 어떤 무대를 펼칠 지도 관심사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 45개국 1만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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