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韓'노다메' 출연 확정.."딱 맞아 기대 크다"

문완식 기자  |  2014.07.01 18:12
도희 /사진=최부석 기자 도희 /사진=최부석 기자


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오는 10월 KBS 2TV에서 방송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

도희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은 1일 "도희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사쿠라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쿠라는 일본 원작에서 콘트라베이스를 담당했던 캐릭터다. 콘트라베이스에 몸이 가리는 가냘픈 체구의 인물이다.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작은 체구의 도희는 사쿠라처럼 콘트라베이스에 몸이 가리는 인물"이라며 "도희에게 딱 맞는 역할이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도희는 지난해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드라마 출연으로 또 한 번 연기자로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주원, 백윤식, 도희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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