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즈TV "f(x) '레드라이트', 세심히 듣게되는 멋진 팝"

윤성열 기자  |  2014.07.04 17:25
f(x)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f(x)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퓨즈TV가 그룹 f(x)(크리스탈 빅토리아 설리 루나 엠버)의 새 앨범을 집중 조명했다.

퓨즈TV는 지난 3일(현지시간) "f(x) 새 앨범 '레드 라이트(Red Light)'로 트렌드를 이끌다(f(x) Are K-Pop's Top Hipsters With New Single 'Red Light')"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퓨즈TV는 f(x)의 정규 3집 타이틀곡이자 리듬의 반전이 인상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 '레드 라이트(Red Light)'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퓨즈TV는 "팝이지만 기존의 전형적인 톡톡 튀는 느낌의 음악보단 뭔가 더 영리한 방식으로 한층 '쿨'한 음악을 만들었다"며 "이 곡은 음악의 소리 요소를 굉장히 세심하게 듣게 만드는 멋진 팝이다"고 칭찬했다.

또 지난 3일 공개된 '레드 라이트'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콘셉트에 대해 언급했다.

퓨즈TV는 "지난여름 발매한 앨범 '핑크 테이프(Pink Tape)'가 2013년 FUSE TV선정 '2013년 베스트 앨범 41' 이름을 올린만큼 이번 새 앨범 역시 기대가 크다"며 새 앨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레드 라이트'가 담긴 f(x)의 정규 3집은 오는 7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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