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혁·장나라, '떡방아신' 이어 '욕망 베드신' 공개

사진제공=㈜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과 장나라의 합방 및 키스 장면이 공개됐다.

23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극본 주찬옥 조진국·연출 이동윤·제작 ㈜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 측은 극 중 이건 역의 장혁과 김미영 역의 장나라가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사진들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잠든 장나라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다가, 보고만 있어도 미치겠다는 듯 장나라를 으스러지게 끌어안고 있는 장혁의 욕망 어린 모습이 심장 떨리는 설렘과 웃음을 선사한다.

이 같은 장혁에 호응하듯, 장나라 역시 장혁의 입술에 눈을 떼지 못하는 등 두 사람은 키스 직전의 달콤 기류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파격적이면서 코믹한 '떡방아 베드신'으로 시청자들에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했던 '운널사'는 이번 '욕망

베드신'으로 떡방아신를 잇는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사진은 극중 이건이 그간 소파에서 잠을 자던 김미영에게 침대에서 함께 잘 것을 권유하는 장면이다. 서로를 향한 운명적인 끌림을 확인하게 된다.

'운널사' 측은 "지난 '떡방아 베드신'이 서로 다른 사람으로 착각해서 벌어진 실수였다면 이번 '욕망 베드신'은 미영에게 자꾸만 끌리는 건의 마음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장면"이라며 "강렬한 웃음과 함께 거침없는 밀착 스킨십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운널사'는 9대 독자 허세 재벌남 이건과 평범녀 김미영의 뜻하지 않은 하룻밤으로 생긴 기상천외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