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결혼 13년만 파경

김소연 기자  |  2014.07.31 07:17
방송인 탁재훈/사진=홍봉진 기자 방송인 탁재훈/사진=홍봉진 기자


방송인 탁재훈(46·본명 배성우)이 결혼 1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30일 한 매체는 탁재훈이 아내 이 모(41) 씨를 상대로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현재 탁재훈은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탁재훈은 지난 2001년 이 씨와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 씨는 슈퍼모델 출신으로 요리스튜디오를 경영하는 요리 연구가로 알려졌다.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탁재훈은 모든 외부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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