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손호준 "시청률 아쉬움 없었다"

이경호 기자  |  2014.08.12 20:40
배우 손호준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손호준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손호준이 '트로트의 연인'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손호준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인근 한 식당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연출 이재상 이은진·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종방연에 참석했다.

이날 손호준은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트로트의 연인'을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응답하라1994' 이후 또래와 촬영한 게 이번이 처음이다"며 "또래들과 촬영하니 정말 즐거웠고, 인맥도 많이 쌓았다"고 말했다.

손호준은 "'트로트의 연인'의 시청률 결과가 크지는 않았지만, 이에 대해 아쉬움은 없다"며 "정말 즐겁게 촬영했고, 좋은 작품이었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지난 6월 23일 첫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에서 장준현(지현우 분)의 매니저이자 가수를 꿈꾸는 설태송 역을 맡아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설태송은 장준현을 배신한 후 반성하고 그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는 에릭, 정유미, 성준 등이 주연을 맡은 '연애의 발견'이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