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방송, 시복식 당일 24시간 교황 특집방송 체제

윤상근 기자  |  2014.08.16 10:55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AFP BBNews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AFP BBNews


PBC 평화방송이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당일인 16일 교황 특집 체제를 하루 종일 이어간다.

평화방송은 16일 공개한 편성표를 통해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 방문 특집 생방송을 중계하고 있다. 평화방송은 이와 함께 교황 관련 특집 방송을 하루 종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평화방송은 이날 오전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4위 시복미사 특별 중계에 이어 교황 한국 방문 특집 편을 나눠 편성하고 교황의 꽃동네 방문 모습도 생중계한다. 또한 특집 다큐 '일어나 비추어라 2부 - 한국천주교회의 새로운 도전' 등도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4일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8일까지 머무를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3월 콘클라베(신임 교황을 뽑는 비밀회의)를 통해 제 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첫 남미 출신이자 예수회 출신 교황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