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강제규 '장수상회'로 스크린 데뷔

전형화 기자  |  2014.08.20 09:14
윤소희/사진=임성균 기자 윤소희/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윤소희가 영화 '장수상회'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20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윤소희는 '장수상회'에 특별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장수상회'는 재개발을 앞둔 동네의 장수마트를 중심으로 똥고집의 까칠 노인 성칠과 금님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한 가족애로 담아낸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이 가족 영화를 선보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찬열, 문가영 등이 출연한다. 윤소희는 영화 오프닝을 장식하는 역할로 출연한다.

윤소희는 '식샤를 합시다' '달래 된, 장국' '빅맨' '연애 말고 결혼'까지 그동안 데뷔 이후 TV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장수상회'로 스크린을 노크하는 윤소희는 향후 영화에서 보다 활발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장수상회'는 8월말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