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서 염소산나트륨가스 유출..21명 경상

전상준 기자  |  2014.08.22 11:05
인천 남동공단. /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인천 남동공단. /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인천 남동공단에서 염소산나트륨가스가 유출돼 21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YTN에 따르면 22일 인천 남동공단에서 발생한 가스 유출사고로 21명이 두통을 호소하거나 구토를 하는 등 경상을 입었다.

피해자 13명은 인천 길병원으로 후송됐고 8명은 인하대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 구체적인 사고 발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염소산나트륨가스는 성냥, 염색약품이나 살충제, 제초제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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