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리버스, 생명 위독..성대수술 중 의식불명

안이슬 기자  |  2014.08.31 10:42
배우 겸 코미디언 조안 리버스(사진 오른쪽)와 딸 멜리사 리버스/사진=뉴스1/AFP BBNEWS 배우 겸 코미디언 조안 리버스(사진 오른쪽)와 딸 멜리사 리버스/사진=뉴스1/AFP BBNEWS


할리우드 배우 겸 코미디언 조안 리버스가 성대 수술 중 혼수상태에 빠져 생명이 위독한 상황에 놓였다.

30일(현지시간) TMZ 등 현지 매체는 조안 리버스가 지난 28일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성대 수술을 받던 중 호흡이 정지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조안 리버스는 생명 유지 장치를 이용해 연명하고 있다. 의료진은 상태가 호전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가족들은 여전히 희망을 놓지 않고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조안 리버스는 배우, 각본가, 코미디언, 토크쇼 진행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1933년생인 그는 2011년 TV쇼 '조안 & 멜리사: 조안 노우 베스트', 2013년 다큐멘터리 '스캐터 마이 애쉬즈 앳 버그도프스' 등에 출연하는 등 최근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사진=뉴스1/AFP 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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