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민우 "신화 이민우, 친동생처럼 데뷔 도와줘"

김영진 기자  |  2014.08.31 18:09
/사진제공=SBS \'룸메이트\' 방송화면 /사진제공=SBS '룸메이트' 방송화면


배우 박민우가 신화의 이민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민우는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서강준과 데뷔 전 아르바이트를 하던 식당을 찾았다. 식당은 이민우의 친누나가 운영하는 가게였다.

박민우는 "배우가 되기 위해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 배우가 되는 방법 중에 강남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방법이 있었다"라며 "그래서 이 가게에서 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우의 누나는 "첫 인상은 일을 못할 줄 알았다"라고 당시를 언급했고 박민우는 "여기서 일을 하다 '꽃미남 라면가게'에 캐스팅 됐다"고 설명했다.

이민우의 누나는 당시 박민우의 시급을 묻는 서강준에 "많이 줬다. 1만 원 이상 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민우는 "당시 기회가 너무 없었다. 그만 두려고 했는데 이민우 형이 왔다. 형이 6개월 동안 식단 관리, 운동, 옷까지 모두 신경써줬다. 너무 고마웠다"라고 신화의 이민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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