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영돈PD, JTBC 소속 아닌 프리랜서 PD"

윤상근 기자  |  2014.09.02 08:24
이영돈 PD /사진=스타뉴스 이영돈 PD /사진=스타뉴스


이영돈 PD가 종합편성채널 JTBC 소속이 아닌 프리랜서 PD로 활동한다.

JTBC 관계자는 2일 스타뉴스에 "이영돈 PD가 새 프로그램 방송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이영돈 PD와는 프로그램 독점 계약을 맺었다"며 "JTBC 소속 PD로 활동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JTBC에서의 새 출발을 알린 이영돈 PD는 이날 JTBC를 통해 "33년간의 노하우를 동원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돈 PD는 지난 1981년 KBS에 입사했다 1991년 SBS로 이적, '그것이 알고 싶다'와 '주병진 쇼'를 연출했으며 이후 KBS에 재입사, '추적60분', '일요스페셜'의 책임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영돈 PD는 이후 지난 2011년 채널A로 이적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을 내놓으며 대중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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