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히메네스, 한국전 선제골 작렬.. '한국, 0-1 뒤져'

고양=김우종 기자  |  2014.09.08 21:30
우루과이의 카바니. /사진=OSEN 우루과이의 카바니. /사진=OSEN


우루과이가 한국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FIFA랭킹 57위)은 8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FIFA랭킹 6위)을 상대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선제골은 우루과이가 터트렸다. 후반 24분 왼쪽 프리킥 상황에서 올린 공을 호세 히메네스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순간적으로 한국이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히메네스를 놓쳤다.

한편, 한국은 우루과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무 5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지난 2007년(당시, 한국 0-2 패) 이후 7년 만에 방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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