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고세원 "오렌지라라가 아내..재일교포 미코 출신"

김현록 기자  |  2014.09.11 00:24
고세원 / 사진=\'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고세원 / 사진='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탤런트 고세원이 아내 오렌지라라에 대해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고세원은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가 가수 오렌지라라라고 밝혔다. 활동 당시 소속사가 오렌지펙토리라 오렌지라라로 불렸지만 지금은 소속사를 떠나 이름이 그냥 '라라'가 됐다고.


고세원은 "라라씨는 싱어송라이터인데, 1집에는 모던록 '달링'이란 곡으로 인기몰이를 했었는데 지금은 집에서 밥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세원은 이어 "아내가 전업주부는 아니고, 현재는 박사과정 공부 중"이라며 "홍대에서 엔터테인먼트경영을 전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세원은 이밖에도 아내가 재일교포 출신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일본에서, 고등학교는 호주에서 나왔으며, 또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이라고도 털어놨다.

'라디오스타' MC들은 계속 새롭게 공개되는 고세원의 아내 오렌지라라의 특이한 이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에는 연속극을 주름잡는 연기자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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