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황금의 제국' 박경수 작가, '펀치'로 돌아온다

김영진 기자  |  2014.09.11 10:00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포스터/사진제공=SBS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포스터/사진제공=SBS


드라마 '추적자' '황금의 제국' 등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가 신작 '펀치'(가제)로 돌아온다.

11일 오전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경수 작가는 신작 '펀치'를 준비 중이다.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두 여자의 방' '패션왕' 등을 연출했던 이병우 PD가 연출을 맡았고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을 제작해온 HB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펀치'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기록을 담는다. 다시는 오지 못할 세상을 건너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의 이야기다.


특히 '추적자'와 '황금의 제국'으로 탄탄한 대본을 자랑했던 박경수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올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SBS 드라마 관계자는 "'펀치'를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후속으로 이야기 중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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