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정원' 나영희, 엄현경에 말실수..비밀 밝히나

조소현 인턴기자  |  2014.09.15 22:30
/사진=MBC \'엄마의 정원\' 방송화면 /사진=MBC '엄마의 정원' 방송화면


'엄마의 정원' 나영희가 엄현경 앞에서 말실수를 하면서 엄현경 출생의 비밀이 밝혀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권성창)에서 유지선(나영희 분)은 김수진(엄현경 분)에게 "진서(홍동영 분) 아빠(고세원 분)에게 안 보낼거냐. 더 잘 키워줄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운을 뗐다.

이어 유지선은 "윤주(정유미 분)도 아빠가 능력이 되니까 공부도 잘하고 잘 컸다"며 "수진이 너도"라고 입을 열었다.

김수진은 정순정(고두심 분)의 딸로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은 정순정의 친딸이 아니다. 김수진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유지선은 말을 뱉은 뒤 실수를 깨닫고 급히 말문을 닫았다.

김수진은 유지선의 말을 계속 생각하다 결국 유지선을 다시 찾아가 "어제 하려다 만 말이 뭐냐. '윤주도 아빠가 능력이 되니까 공부도 잘하고 잘 컸다'고 한 뒤에 '수진이 너도'라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유지선은 "왜 그랬지. 내가 그랬냐. 생각도 안 난다"며 손사래 쳤지만 김수진은 의심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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