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임현규, 사토 타케나리에 '78초 TKO 勝 !'

국재환 기자  |  2014.09.20 17:31
사토 타케나리를 TKO 승으로 꺾은 임현규(29, 코리안 탑팀). /사진=OSEN 사토 타케나리를 TKO 승으로 꺾은 임현규(29, 코리안 탑팀). /사진=OSEN


임현규(29, 코리안 탑팀)가 한일전에서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임현규는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서 열린 'UFC 52'에 출전해 일본의 사토 타케노리를 상대로 78초 만에 TKO 승리를 따냈다.


기대 이상의 모습이었다. 임현규는 1라운드에서 사토 타케노르의 태클을 막고 타격으로 압박을 가했다. 이어 팔꿈치 공격으로 타케노리를 쓰러뜨린 임현규는 무차별적인 맹공을 퍼부었다. 임현규의 공격이 계속되자 타케노리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심판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시켜 임현규의 승리를 선언했다. 이날 승리로 임현규는 3승(1패)째를 거뒀다.

한편, 임현규에 앞서 강경호(27, 본부엔터테인먼트)는 일본의 타나카 미치노리에 2대 1 판정승을 거두고 UFC 2연승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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