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주리 "'수상한그녀' 심은경, 독특했지만 공감"

윤상근 기자  |  2014.09.20 21:44
/사진=KBS 2TV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사진=KBS 2TV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가 영화 '수상한 그녀'의 주연을 맡은 심은경의 연기에 대해 많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우에노 주리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와 인터뷰에서 "'수상한 그녀'에서의 심은경의 모습이 나름 독특한 설정이었지만 공감했다"며 "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였다. 정말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심은경은 우에노 주리가 연기한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 버전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기존의 캐릭터와는 다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우에노 주리는 한국어 유행어 '호로록', '헐 대박'을 아는 등 한국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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