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송윤아, "윤찬영 엄마로 살다가 죽고 싶다" 소원

이종서 인턴기자  |  2014.09.20 23:15
/사진= MBC \'마마\' 방송 캡처 /사진= MBC '마마' 방송 캡처


'마마'의 송윤아가 아들 윤찬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위암 말기로 화장실에 쓰러진 한승희(송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모습을 아들 한그루(윤찬영 분)이 발견하게 되었다 한승희는 병원으로 실려갔고 이 자리에서 의사는 "독한 항암제를 버틸 체력이 안된다"며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승희가 쓰려졌다는 소식을 듣고 온 구지섭(홍종현 분)은 한승희에게 "하고 싶은 일 없냐"고 물었고 한승희는 "그루 엄마로 살다가 죽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한승희는 "그루가 알게 되는 순간 나는 걔가 슬퍼하는 걸 보는 것 밖에 할 수 없다"며 끝까지 아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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