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리' 앙숙 이유리·성혁, 실제로는 "다정해"

김소연 기자  |  2014.09.22 01:36
/사진=이유리 블로그 /사진=이유리 블로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앙숙 연기를 펼치는 배우 이유리와 성혁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유리는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그린리본마라톤에서 승아랑 지상이"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유리와 그 뒤에서 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성혁의 모습이 담겨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 레인보우 오승아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돈독한 관계를 드러냈다.

이유리와 성혁은 '왔다 장보리'에서 각각 연민정과 문지상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문지상과 연민정은 연인에서 원수가 된 사이로 대립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는 연민정이 문지상을 제거하려 하면서 갈등을 고조시켰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참여한 그린마라톤대회는 아동실종예방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했다. 올해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평화광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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