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홍도 앞바다 유람선 좌초..탑승객 110명 전원 구조

국재환 기자  |  2014.09.30 10:33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 앞바다에서 유람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 앞바다에서 유람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 앞바다에서 유람선이 좌초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YTN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11분 경,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 앞바다에서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됐다.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지원을 나온 어민들의 도움 속에 탑승객 110명(승무원 5명, 승객 105명)은 9시 30분 경 모두 무사히 구조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구조된 승객들은 현재 홍도 항에 입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은 사고 현장에 남아 승무원 5명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좌초된 유람선에서 승객들이 구조 받는 장면.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좌초된 유람선에서 승객들이 구조 받는 장면.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인명 피해 없어 다행이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사고 원인은 뭐지"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세월호처럼 참사 나지 않아 다행이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구조가 빨리 됐다니 다행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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