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솔로가수로 컴백을 앞둔 걸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송지은은 6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을 여인으로 변신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사진에서 그는 여성스러운 화이트 원피스에 카키 색상의 점퍼를 매치했으며,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등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송지은이 들고 있는 '25'라는 글자의 커다란 풍선은 새 앨범명인 '25(스물다섯)'을 의미하는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송지은의 솔로 신곡 '예쁜 나이 25살'은 그가 솔로활동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댄스 타이틀곡이다. 이 곡은 얼마 전 시크릿의 '아임 인 러브(I'm In Love)'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히트 작곡팀 이단옆차기가 만든 것으로, 당돌한 가사와 송지은의 음색이 조화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송지은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더 알찬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송지은의 '예쁜 나이 25살'은 오는 1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