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일 NLDS 3차전 시간.. '오전 10시 7분' 확정

김우종 기자  |  2014.10.06 13:56
류현진. /AFPBBNes=뉴스1 류현진. /AFPBBNes=뉴스1


류현진의 포스트시즌 출전 시간이 확정됐다. 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7분이다.

캔자스시티는 6일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LA 에인절스와의 3차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캔자스시티 선발 제임스 쉴즈는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캔자스시티는 이번 디비전 시리즈에서 3연승을 질주, 29년 만의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이 경기가 끝난 직후 류현진이 선발로 나서는 LA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 경기 시간도 확정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의 정확한 경기 시작 시간은 유동적이었다.

당초, 다저스-세인트루이스전의 예정된 경기 시각은 오후 10시 37분이었다. 하지만 캔자스시티-LA에인절스의 경기가 3차전에서 끝날 경우, 다저스 30분을 앞당긴 오후 10시 7분에 열릴 계획이었다.


결국 캔자스시티가 LA에인절스를 8-3으로 물리치며 3연승을 질주, 다저스의 경기 시간도 10시 7분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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