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슈가프리' EDM버전, 동남아서 선주문 2만장

윤성열 기자  |  2014.10.09 11:01
티아라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걸 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의 '슈가프리 EDM EDITION' 한정판 앨범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9일 "'슈가프리 EDM EDITION' 앨범이 7000장 한정으로 발매된다는 소식에 동남아시아 팬들이 2만 장 가까운 수량을 선 주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뜨거운 관심에 놀랍고 감사하지만 한정판으로 기획 제작된 앨범이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는 네덜란드 유명 DJ 처키(Chuckie)가 EDM 사운드로 재해석한 '슈가프리(Sugar Free)'가 담겨있다. DJ 처키는 현재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DJ로 지난 2011년에는 DJ Mag 선정 32위의 세계적 랭킹을 기록한 실력파다.

이 밖에 국내를 대표하는 DJ 페리, 비트라파, 테라, 디온, 제프리최, 몬스터팩토리, 빅바운스 등이 참여한 총 18트랙을 공개하며 프로그레시브, 빅룸 등 다양한 EDM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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